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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건강 지키는 한 통의 메시지,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

by 인유니튜터 2025. 5. 10.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알림, 지금 신청하세요!”


2025년 여름을 앞두고 기상청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이 서비스는 폭염 취약계층과 그 가족들이 실시간으로 위험 기상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란?
기상청이 제공하는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맞춤형 알림 서비스입니다. 기존의 일반 날씨 예보와 달리, 이 서비스는 온도뿐만 아니라 습도, 풍속, 햇볕 강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체감 온도와 건강 영향을 고려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폭염 '주의' 단계 이상의 상황이 예상될 경우, 카카오톡 앱 메시지로 실시간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신청 기간 및 서비스 제공 일정
신청 기간: 2025년 4월 18일(금)부터 5월 20일(화)까지

서비스 제공 기간: 2025년 6월 2일(월)부터 9월 30일(화)까지

대상자 발표: 5월 말, 기상청 기상행정누리집(www.kma.go.kr) 및 개별 공지 예정

 

👥 신청 대상자
이 서비스는 모든 국민이 신청할 수 있지만, 특히 다음과 같은 폭염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됩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가구

1인 가구

노숙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야외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학교 보건 교사 등

또한, 멀리 떨어져 사는 가족의 여름철 안전이 걱정되는 자녀나, 여름 야외활동이 많은 가족 및 지인의 안전이 걱정되는 분들도 신청 대상에 포함됩니다.

 

📝 신청 방법
신청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

기상청 기상행정누리집(www.kma.go.kr)에서 신청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신청

오프라인 신청: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전화 신청

지역 복지관 방문

통장님을 통해 신청 의사 전달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은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을 받아 대리 신청도 가능합니다.

 

📩 전달되는 정보의 내용
서비스를 신청하면, 관심 지역에 폭염 영향 예보 보건 분야 '주의' 단계 이상이 발표될 경우, 하루에 한 번 카카오톡 앱 메시지로 다음과 같은 정보가 제공됩니다:

폭염 단계 (주의, 경보 등)

예상 체감 온도

건강 영향 예측

행동 요령 (예: 수분 섭취, 외출 자제, 냉방 유지 등)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

이러한 정보를 통해 폭염에 대비하고, 건강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서비스 활용 예시
안부 확인: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 폭염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외출 자제와 수분 섭취를 권유하는 안부 전화를 드릴 수 있습니다.

계획 반영: 부모님의 외출 일정을 확인하고, 더운 날씨에는 함께 이동하거나 일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노인 돌봄: 먼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께 폭염 정보를 전달하여, 외출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도록 안내할 수 있습니다.

취약계층 돌봄: 섬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 위험 기상 정보와 함께 대피 장소와 대응 요령을 공유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무더위쉼터 정보 확인
폭염 시에는 무더위쉼터를 이용하여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무더위쉼터는 복지관, 주민센터, 금융기관 등에서 운영되며,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무더위쉼터 위치 확인: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에서 지역별 무더위쉼터 위치 검색

모바일 앱 '안전디딤돌'을 통해 현재 위치 기반으로 가까운 쉼터 검색

 

 

📌 기상청의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특히, 고령자나 유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이 있는 가정에서는 꼭 신청하여 가족의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