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알림, 지금 신청하세요!”
2025년 여름을 앞두고 기상청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이 서비스는 폭염 취약계층과 그 가족들이 실시간으로 위험 기상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란?
기상청이 제공하는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맞춤형 알림 서비스입니다. 기존의 일반 날씨 예보와 달리, 이 서비스는 온도뿐만 아니라 습도, 풍속, 햇볕 강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체감 온도와 건강 영향을 고려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폭염 '주의' 단계 이상의 상황이 예상될 경우, 카카오톡 앱 메시지로 실시간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신청 기간 및 서비스 제공 일정
신청 기간: 2025년 4월 18일(금)부터 5월 20일(화)까지
서비스 제공 기간: 2025년 6월 2일(월)부터 9월 30일(화)까지
대상자 발표: 5월 말, 기상청 기상행정누리집(www.kma.go.kr) 및 개별 공지 예정
👥 신청 대상자
이 서비스는 모든 국민이 신청할 수 있지만, 특히 다음과 같은 폭염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됩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가구
1인 가구
노숙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야외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학교 보건 교사 등
또한, 멀리 떨어져 사는 가족의 여름철 안전이 걱정되는 자녀나, 여름 야외활동이 많은 가족 및 지인의 안전이 걱정되는 분들도 신청 대상에 포함됩니다.
📝 신청 방법
신청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
기상청 기상행정누리집(www.kma.go.kr)에서 신청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신청
오프라인 신청: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전화 신청
지역 복지관 방문
통장님을 통해 신청 의사 전달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은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을 받아 대리 신청도 가능합니다.
📩 전달되는 정보의 내용
서비스를 신청하면, 관심 지역에 폭염 영향 예보 보건 분야 '주의' 단계 이상이 발표될 경우, 하루에 한 번 카카오톡 앱 메시지로 다음과 같은 정보가 제공됩니다:
폭염 단계 (주의, 경보 등)
예상 체감 온도
건강 영향 예측
행동 요령 (예: 수분 섭취, 외출 자제, 냉방 유지 등)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
이러한 정보를 통해 폭염에 대비하고, 건강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서비스 활용 예시
안부 확인: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 폭염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외출 자제와 수분 섭취를 권유하는 안부 전화를 드릴 수 있습니다.
계획 반영: 부모님의 외출 일정을 확인하고, 더운 날씨에는 함께 이동하거나 일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노인 돌봄: 먼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께 폭염 정보를 전달하여, 외출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도록 안내할 수 있습니다.
취약계층 돌봄: 섬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 위험 기상 정보와 함께 대피 장소와 대응 요령을 공유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무더위쉼터 정보 확인
폭염 시에는 무더위쉼터를 이용하여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무더위쉼터는 복지관, 주민센터, 금융기관 등에서 운영되며,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무더위쉼터 위치 확인: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에서 지역별 무더위쉼터 위치 검색
모바일 앱 '안전디딤돌'을 통해 현재 위치 기반으로 가까운 쉼터 검색
📌 기상청의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특히, 고령자나 유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이 있는 가정에서는 꼭 신청하여 가족의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